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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에 7개 지자체 선정...총 4.1억 지원

19년부터 총 39억 지원해와 올해도 4.1억 지원 예정

국토부,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에 7개 지자체 선정...총 4.1억 지원
국토교통부 로고.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사업은 각 지자체의 총괄계획가 활동과 도시건축디자인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기 부천시와 양주시는 각 3000만원을, 경북과 충남 천안시는 각 2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도시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지원 사업에 선정된 부산,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에는 각 1억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부터 총괄계획가를 위촉해 운영하는 7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39억원을 지원해 왔다.

국토부 이병민 건축문화경관과장은 "앞으로 총괄계획가가 함께하는 공공건축 기획으로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건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수립하는 제3차 건축자산 진흥 기본계획을 비롯한 정책과 사업에 총괄계획가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틀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