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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글로벌 1위"

브라더코리아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글로벌 1위"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작년 A4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및 A3컬러 잉크젯 복합기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브라더는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부문에서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A3 컬러 잉크젯 복합기 부문에서도 2008년 이래 17년간 1위를 지켰다.

브라더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제품군 중 대표적인 고성능·고효율 모델은 ‘토너세이브’ 시리즈다. 토너세이브 시리즈는 분당 최대 34ppm의 고속 출력을 갖췄다.

새로운 토너 기술의 적용으로 총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절감,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브라더코리아가 진행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토너세이브 라인은 동급 기존 자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총소유비용을 약 59% 낮췄다.
장당 인쇄 비용 역시 약 80% 절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을 비롯해 소규모 사업장과 창업 시장에서도 실용성과 비용 효율을 바탕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A3 잉크젯 복합기는 강력한 잉크 분사와 안정적인 품질 출력이 특징인 브라더의 독자적인 ‘맥시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