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침실 가구 ‘버밀리온’
원목·천연가죽으로 내구성 높여
현대리바트 '버밀리온' 침실 가구. 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신제품 '버밀리온' 침실 가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밀리온은 침대·1인 패브릭 소파·협탁·서랍장·거울로 구성된 하이엔드 침실 가구 라인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주홍빛 절벽인 '버밀리온 클리프스(Vermilion Cliffs)'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원목과 천연가죽을 사용해 디테일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밀리온은 현대리바트가 '고객에게 두근거림과 설렘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시한 첫 제품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제고의 첫걸음으로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에 주목했다"며 "신혼부부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과정을 현대리바트가 동행함으로써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버밀리온 침대는 헤드보드에 색상과 텍스처가 각기 다른 3종의 패브릭을 레이어드로 적용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1인 패브릭 소파는 역시 서로 다른 4종의 패브릭을 사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체어 팔걸이에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더해 편안한 사용감을 높였다.
협탁은 자연의 형상을 구현한 포인트 디자인을 상부면에 적용했다. 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원목 다릿발의 경우 밀도가 높고 튼튼한 물푸레나무(에쉬원목)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서랍장은 전면에 양각으로 표현된 부드러운 곡선 포인트가 특징으로 유려한 흐름의 곡선미를 구현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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