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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에 4.5억 지원

대한적십자사에 성금·텐트 기탁

대한주택건설협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에 4.5억 지원
14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원주 회장(왼쪽 첫번째)이 서울 소재 대한적십자가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서를 전달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에 구호성금 3억5400만원과 1억원 상당의 구호텐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과 지원 물품은 협회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협회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하루빨리 재난상황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피해가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성금 등의 지원활동에 참여해 공적 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