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언어 통번역 플랫폼 딥엘이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AI 기업 50(AI 50)' 리스트에 2년 연속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AI 50은 산업 전반에 걸쳐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전 세계 유망 비상장 AI 기업 50곳을 조명하는 리스트다. 1860개 이상의 후보 중에 선정됐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포브스 AI 50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이번 선정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이 전 세계 비즈니스와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딥엘은 기업과 전문가를 위한 텍스트·음성 번역, AI 기반 글쓰기 솔루션, 고도화된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기업이 사내 커뮤니케이션부터 고객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쉽게 명확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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