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진해구 기록적 청약 성적… 개발호재·상품성 두루 갖춘 흥행 단지로 부상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진해구 기록적 청약 성적… 개발호재·상품성 두루 갖춘 흥행 단지로 부상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야경 투시도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공급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최근 청약 흥행을 기록하며 진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중심에 섰다. 지역 내 보기 드문 청약 경쟁률과 최고 당첨 가점을 기록한 이번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를 바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약 접수 결과, 총 4,524건(특별공급 포함)의 청약 통장이 몰렸으며, 평균 경쟁률은 2.61대 1, 최고 경쟁률은 7.6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진해구에서 분양된 모든 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진해구 분양시장 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셈이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에서 최고 당첨 가점 75점이 나왔다. 진해구에서 이 같은 고득점 당첨은 매우 이례적으로, 해당 지역 내에서는 거의 최초의 사례다. 이는 수요자들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입지와 상품성을 높게 평가하고 청약통장을 전략적으로 사용했음을 방증한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창원 최대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로, 완공 시 대규모 고용 창출과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여기에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석동터널 개통, 양곡교차로 개선사업 등 지역 내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교통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가구에 4Bay 맞통풍 평면이 적용돼 환기와 채광이 뛰어나며,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설계가 도입됐다. 일부 가구에는 현관 팬트리와 5룸 혁신 설계가 적용돼 대형 평형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전 세대에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단지 인근에는 소공원과 예정된 공공청사 등이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 부문에서는 종로엠스쿨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과 조식 서비스가 더해져 진해구 내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연한 조건을 제시한다.

정당 계약은 4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