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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공식딜러 에이치모터스,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천만 원 기탁

볼보자동차 공식딜러 에이치모터스,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천만 원 기탁


볼보자동차 공식딜러사 에이치모터스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경기 사랑의열매)에 5천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과 생필품 제공, 주거 안정 등 전반적인 피해 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치모터스는 2020년 경기 사랑의열매의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된 이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강원도와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경기도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지원,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


황호진 에이치모터스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일상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화재 진압과 복구에 헌신한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모터스는 2001년부터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사로서 사업을 시작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 충청권을 중심으로 총 7개의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