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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2일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전국 렉서스·토요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커넥트투 참여
22일 오후 8~9시 1시간 실내외 조명 소등

한국토요타, 22일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소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모습.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한국토요타 임직원뿐 아니라 딜러 관계자와 고객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행사 당일 오후 8~9시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끈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50%의 음료 할인이 제공된다. 렉서스 영파머스 원승현 농부의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 재배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들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