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메가존클라우드 서울 역삼동 연락사무소에서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 김동호 CQO, 이주완 이사회 의장, 염동훈 대표, 아이온큐 피터 채프먼 이사회 의장, 토머스 크레이머 CFO, 필립 파라 부사장, 진재형 한국 지사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메가존클라우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와 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이사회 의장과 염동훈 대표, 아이온큐의 피터 채프먼 이사회 의장, 토마스 크레이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양자컴퓨팅 기술 및 서비스 확산과 관련해 협력 가능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협업 가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양사는 아이온큐의 양자 인공지능(AI), 양자 머신러닝, 양자 화학, 최적화 알고리즘 등 다양한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의 광범위한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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