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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보전 나선 효성, 멸종위기 곤충 복원 돕는다

생태 보전 나선 효성, 멸종위기 곤충 복원 돕는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센터장, 유소라 효성티앤씨 ESG담당(상무), 이용화 숲속의작은친구들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지난 2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지난 21일 국립생태원, 곤충 전문기업 숲속의작은친구들과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계열사도 함께 참여했다.

황윤언 효성 대표는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잘피 숲 조성, 멸종위기 조류 보호를 위한 철새 먹이 지원 등 다양한 생물종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