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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음원 1억곡 구축.. "국내 음악 플랫폼 중 최다"

플로, 음원 1억곡 구축.. "국내 음악 플랫폼 중 최다"

드림어스컴퍼니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서비스곡 기준 1억곡을 돌파하며 국내 음악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음원을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모든 곡을 플로에서 청취할 수 있도록 음원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2023년 5000만곡 돌파 이후 2년 만에 두 배인 1억곡을 달성하며 국내 최다 음원을 보유한 음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글로벌 음악 플랫폼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플로는 방대한 양의 음원을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들의 국내 진출로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음원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데 발맞춰 공격적으로 서비스 곡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인디 음악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멀린, 차세대 음악 비즈니스를 이끄는 레벌레이터, 중국 최대 음원 유통사 타이허 뮤직 등의 음원 유통사와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 음악 플랫폼 중 유일하게 해당 유통사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약 130만개의 인스타그램 릴스에 사용되며 감성 힐링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구스티사의 ‘Somewhere Only We Know’, 댄스 챌린지를 비롯한 75만개 릴스에 사용된 코너 프라이스, 하비아 마이티의 ‘Trendsetter’ 등은 국내 음악 플랫폼 중 오직 플로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김재준 CX본부장은 “이용자들에게 플로만의 차별화된 음악 경험을 선사하고 청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원 라이브러리를 지속 강화 중”이라며 “해외 곡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자들의 음악 취향 확장을 돕기 위해 해외 유수의 유통사와의 라이선스 계약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