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5만930주, 전직원 격려금
"진정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 동기부여"
LIG넥스원의 무인수상정 해검3. LIG넥스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LIG넥스원이 모든 직원에게 자사주 10주를 지급한다.
23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처분 안건을 승인했다. 처분 예상 자사주는 5만930주다. 주당 31만1500원으로 총 159억원어치다.
자사주 처분 기간은 이날부터 7월 22일까지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지급은 오래 전부터 준비된 것이다. 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회사의 지속성장을 이어가며 진정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자는 격려와 동기부여의 의미를 담았다"며 "자사주는 준비 과정을 거쳐 5월 경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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