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 직무대행(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정책홍보를 위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제품 판로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형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상품기획자(MD)와의 일대일 상품화 코칭을 통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까지 원스톱 판로지원에 나선다.
스마트공장 관련 정책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 직무대행은 "스마트공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제조혁신과 판로개척을 잇는 든든한 중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기 위해 2018년 신설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기관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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