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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5월 공급

총 2451가구 내년 10월 입주예정

서울 은평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오는 5월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내년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동 규모로 총 2451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1·59·74㎡ 483가구다.

단지 외관은 자연스러운 물결의 흐름을 콘셉트로 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튼월룩, 아이코닉 루버, 세라믹 패널 등을 도입하고 특화 문주 설계와 유선형 옥상구조물·화려한 조명으로 고급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통풍,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연신내역(3·6호선)의 개통으로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 등 4개의 역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교통 편의성도 높다.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