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체취케어 브랜드 '46㎝'
바디워시·약산성 샴푸 등 선봬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로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데오드란트 약산성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성분과 기술로 체취 원인 물질을 깨끗이 씻어서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균의 은신처인 바이오필름(미생물 군집)을 함께 녹이는 효소와 녹은 때를 흡착하는 화산송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세정 포뮬러가 체취의 원인을 해소한다.
또 체취 유발 바이오 필름 제거 특허 성분과 냄새보다 후각에 더 빨리 도달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향료로 땀 흘려도 냄새 걱정 없는 체취 방어 효과 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샤워 24시간 경과 후 겨드랑이 냄새 개선율은 일반 바디워시 대비 3.7배 높은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나타났다고 전했다.
체취를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에는 99.9%의 항균 효과 를 보였으며, 목 뒤 유분·피지 99.2%, 겨드랑이 유분·피지는 98.1% 개선하는 효과를 보여 체취뿐만 아니라 '등드름(등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출시한 데오드란트 약산성 샴푸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피 유분량 감소 효과와 함께 샴푸 24시간 경과 후 정수리와 귀 뒷머리 냄새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바디워시 뿐만 아니라 46㎝ 제품들을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함께 사용했을 때 지금까지는 없던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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