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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26일(토) 예비당첨자 추첨∙계약 일정 돌입

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26일(토) 예비당첨자 추첨∙계약 일정 돌입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야경 투시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대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오는 4월 26일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청약 접수에서 총 1,5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11건이 접수돼 평균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포함한 총 청약 건수는 4,524건에 달하며, 전용면적 84㎡D타입은 최고 7.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진해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 중인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인근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 및 전매 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돼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고, 주택형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이 설계돼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및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종로엠스쿨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수강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커뮤니티 공간에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진해구 최초로 조식 서비스가 도입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예비당첨자 계약도 무난하게 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자 대부분이 실제 계약을 전제로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며, 진해구 일대에서 향후 공급될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 이번 단지는 놓치기 어려운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총 17개 동,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