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테온 투시도
서울 강동구가 미래형 가치특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부권 경제 허브를 목표로 조성 중인 ‘트라이앵글 비즈니스 벨트’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면서,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지구,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대규모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총 23만 4,523㎡ 규모의 고덕비즈밸리는 비즈니스, 쇼핑, 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자족도시로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 이곳에는 서울 최초 도심형 이케아, 이마트(푸드마켓), CGV 등 대형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상권 활성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기업 입주도 활발하다. JYP엔터테인먼트, 쿠쿠전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신사옥 착공을 준비 중이며, 건강기능식품 기업 그린스토어 등 다수 기업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개발호재와 함께, 고덕비즈밸리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는 ‘디 아테온(THE-ATHEON)’이 5월 중 본격 분양에 나선다. ‘디 아테온’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전용 5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침실 3개, 욕실 2개,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대형 상권이 가까우며, 길동생태공원과 길동공원 등 쾌적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신명초등학교와 신명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교통망도 탄탄하다. 5호선 직결화 사업이 추진 중인 굽은다리역을 이용해 향후 송파구 오금역, 마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강남까지 연결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2028년 목표)도 진행 중이며, 양재대로,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비즈밸리 조성과 함께 강동구가 동부권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며 역세권과 자족기능을 갖춘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실속형 신축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 아테온’은 ㈜에이블피엔지가 시행,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주택전시관은 천호역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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