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민속국악원은 어린이를 위한 국악공연 '이야기보따리'를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차례 무대에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야기보따리'는 어린이 국악 뮤지컬 '별이와 무지개다리',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체험형 국악극 '정가네늘보', 국악 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 등 4개 공연으로 구성됐다.
윷놀이, 공기놀이, 미로탐험, 색칠놀이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무료 공연이며, 예매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전통음악을 매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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