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는 두 가지 오션뷰를 누리며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 있다. 괌을 대표하는 해변인 투몬 비치와 건 비치의 오션뷰를 모두 품은 '더블 오션뷰' 호텔, 닛코 괌(사진)이다.
호텔 닛코 괌은 투몬 비치와 건 비치 사이에 위치해 있어 470개 전 객실이 '오션 프론트 뷰'를 자랑하는데 객실 위치에 따라 투몬 비치 전망 혹은 건 비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은 48㎡ 이상의 여유로운 넓이로 보다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며, 그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로 가족 여행객과 커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72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 공간, 수유실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또 호텔 앞에 펼쳐진 건 비치를 마치 프라이빗 비치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건 비치는 수심이 얕아 해수욕에 적합하며 다양한 열대어를 볼 수 있는 스노클링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