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품질과 투명한 이력이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토핸즈가 직영중고차와 인증중고차를 결합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토핸즈에 따르면 직영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는 직접 매입해 온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출시한 '오토인사이드 인증중고차'는 연식 8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하 무사고 차량 중 205가지 항목의 정밀진단을 통과한 차량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차량 구매일로부터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해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후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오토핸즈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은 이제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품질 검증과 투명한 매물정보 제공이 필수인 시대"라며 "오토인사이드는 일관된 품질 관리와 특화된 서비스로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