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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이츠웰 냉동망고 2종 선봬.. 냉동과일 라인업 확대

CJ프레시웨이, 이츠웰 냉동망고 2종 선봬.. 냉동과일 라인업 확대
냉동골드망고(왼쪽)와 냉동애플망고 제품. CJ프레시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고품질 냉동망고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츠웰 냉동애플망고 △이츠웰 냉동골드망고다.

페루산 냉동애플망고는 최상급 품질에 해당하는 켄트 품종을 단일 원물로 사용했다. 새콤달콤한 풍미,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식감, 높은 신선도를 갖춘 고품질 상품이다.

베트남산 냉동골드망고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대만종 품종이다. 해동 후에도 물러짐이 적고 형태가 잘 유지돼 음료 및 빙수 토핑,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상품은 카페, 주점, 디저트 전문점 등 외식 프랜차이즈와 급식 점포에 공급된다. CJ프레시웨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된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냉동과일 상품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이츠웰 냉동블루베리'를 비롯한 PB 냉동과일 상품군의 유통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8% 증가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원산지 다변화를 통해 해외 협력사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고, 구매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수요를 파악하는 등 연내 잇달아 선보일 신상품 출시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