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선양유치원과 은평구 성아유치원에 진행한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에서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교원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이 지난 21일과 28일 서울 광진구 선양유치원과 은평구 성아유치원에서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7개 유치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2일간 총 80명 아이들이 참여해 공기정화 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 클레이'를 비롯해 '미세먼지 제로 인형극', '맑은송 율동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했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율동, 노래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전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자연과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환경 보호 습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 외에도 '다문화 아동 한국어 교실', '방과후 인성극장' 등 아동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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