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의 네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6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장기전세주택2 이문 아이파크 자이 등 367호 입주자 모집에 총 2만3608명이 신청했다.
지난 제3차 모집공고 당시 38대 1이었던 경쟁률은 이번 제4차 모집공고에서 64.3대 1로 상승해 예비부부·신혼부부의 더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모집공고부터 유자녀와 무자녀를 구분해 선정했던 기준을 폐지했다. 이번 모집에서 재공급 단지인 호반써밋 개봉 59㎡이 759.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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