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경.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연초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의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이 성금은 본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 등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 자금,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피해지역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연수원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원은 이번 성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시설점검 봉사, 아동센터 교육 기부, 마을기업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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