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에스엠 타운' 채널.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에스엠 타운' 채널을 론칭,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4월 30일 밝혔다.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TV,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다. FAST 업계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에스엠 타운 채널을 론칭한 것은 삼성 TV 플러스가 처음이다.
이 채널에서는 에스파, 엔시티, 라이즈 등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채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 된다.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300개 채널과 6만5000여편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TV 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도 시청 가능하다"며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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