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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유통자회사 인산헬스케어, 건기식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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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전통 잇는 제품·협력 확대
"일상 속 건강 솔루션 제시"

인산가 유통자회사 인산헬스케어, 건기식 라인업 확대
인산인해 포스파티딜세린 앤 징코. 인산헬스케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죽염종가 인산가 유통전문 자회사 인산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장을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산헬스케어는 최근 '인산인해 죽마고우정'과 '인산인해 포스파티딜세린 앤 징코'를 잇따라 출시하며 네트워크 유통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인산인해 죽마고우정은 인산가 스테디셀러 제품인 '죽마고우환'을 현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정제형 제품이다. 인산인해 포스파티딜세린 앤 징코는 인지력 및 기억력 개선을 지원하는 두뇌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인산인해 포스파티딜세린 앤 징코는 순도 70% 이상 미국산 포스파티딜세린을 1일 최대 섭취량인 300mg 함유하고, 은행잎추출물인 플라보놀 배당체 하루 최대 섭취량 36mg, 아연 하루 영양성분기준치 100%인 8.5mg을 더해 뇌 건강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형석 인산헬스케어 대표는 "죽염을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용하는 것은 물론, 인산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넓혀가겠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인산의학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산헬스케어는 B2B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오트리푸드빌리지와 협력해 '오트리 하루견과 죽염담'은 제품에 아홉 번 구운 인산 죽염을 공급하며, 다양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다음 달 중 대동고려삼과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홍삼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국내 최대 함량인 77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죽염과 홍삼을 접목해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산헬스케어는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제품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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