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고립 위기 청년 지원 위해 쌀화환 480kg 전달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 물품 전달

한국주택협회 이영규 전무(왼쪽)와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김옥란 센터장이 쌀 화환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30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기부받은 쌀 화환 480kg을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는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과 같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협회는 지난해에도 쌀 화환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무의탁노인 시설 정기후원과 함께 중증 소아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협회 이영규 전무는 "고립된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아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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