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견본주택 오픈...8일 1순위 청약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견본주택 오픈...8일 1순위 청약
경기 수원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방건설은 30일 경기 수원시 이목지구에서 선보이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견본주택을 이날 온픈하고 분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등이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규모로 총 174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141㎡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목지구는 총 42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전용 84㎡B·C 등이 배치됐다. 전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을 적용했고, 약 2.6m(우물천장 포함)에 달하는 천장고로 차별화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역(공사중)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북수원 나들목(IC)과 인접해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인근에 연면적 약 35만2600㎡ 규모의 인공지능(AI) 지식기반 미래산업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산업 거점 연구개발(R&D) 사이언스파크 조성도 계획돼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