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최근 임원 워크숍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임직원 참여 조직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Tech 교류회'를 열고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임직원의 디지털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는 자리로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로우코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 등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왔다.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가 육성도 본격화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총 220여명의 디지털 전문가를 배출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임직원 참여로 형성되는 조직문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 같은 조직문화가 디지털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