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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

안전 최우선 경영 약속


사학연금,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오른쪽)과 사학연금 정희자 노조위원장이 30일 나주 본부에서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30일 나주 본부에서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18대 사학연금 노동조합의 정희자 위원장과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 등 노사가 함께 안전 보건 경영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자 이뤄졌다.

사학연금은 그동안 안전보건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성과로 20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자체 안전 보건 활동은 물론 소통을 통한 안전 문화 정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사 대표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사학연금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함께 낭독한 뒤, 결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이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을 공동의 최우선 가치로 약속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희자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동조합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