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아 1000여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을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은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전 채널을 동원한 판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판로지원 행사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소비촉진을 위해 이날부터 9일까지 7%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최대 15%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도 열린다. 매주 주말에는 계정당 1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선착순 3000명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각 쿠폰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주말쿠폰 유효기간은 5일, 주중쿠폰 유효기간은 3일이다.
오는 28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에서는 '극딜데이' 특집을 진행한다.
8시간 동안 중소기업 상품을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수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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