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하이센스, 300인치 4K 레이저 빔프로젝터 ‘C2 울트라’ 국내 출시

하이센스, 300인치 4K 레이저 빔프로젝터 ‘C2 울트라’ 국내 출시

글로벌 가전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30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4K 레이저 빔프로젝터 ‘C2 울트라’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5월 2일 밝혔다. 제품은 쿠팡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로켓배송과 2년 직영 A/S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C2 울트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규정한 UHD 색 규격인 BT.2020 색 영역을 110% 커버하며, 3000 ANSI 루멘 밝기와 최대 300인치의 투사 크기를 통해 가정에서도 영화관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초당 240프레임 지원과 자동 저지연 모드, MEMC 기술을 바탕으로 게이밍 환경에도 최적화돼 있으며, Xbox 공식 인증 제품으로 ‘Designed for Xbox’ 마크를 획득했다.

JBL 2.1채널 오디오와 내장형 1.2L 서브우퍼, DTS® Virtual™ 3D 사운드를 통해 뛰어난 사운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짐벌 디자인을 채택해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천장, 바닥, 벽 등 다양한 각도로 투사가 가능해 침실, 거실, 회의실, 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학 줌과 자동 보정 기능이 더해져 투사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ISO 27001 국제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한 C2 울트라는 개인정보 보호에도 주력하며, 쿠팡 직영 A/S로 사후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도 확보했다.


하이센스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제품 품질뿐 아니라 사후 서비스와 정보 보안에도 민감한 만큼, 철저한 대응을 준비해왔다”며 “C2 울트라는 압도적인 화질과 유연한 공간 활용성으로 홈시네마와 게이밍 환경에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센스는 세계 16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가전 브랜드로, TV 출하량 세계 2위를 3년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대형 TV 부문에서는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FIFA 클럽 월드컵 공식 파트너이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후원사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