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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 시행자에 대한토지신탁 지정

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 시행자에 대한토지신탁 지정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조감도 대토신 제공
대한토지신탁은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 됐다고 6일 밝혔다.

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완료됐다. 이번에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마무리 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 금정동 약 5만㎡ 부지에 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94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4호선 산본역 중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대토신 관계자는 "향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남아 있는 인허가 과정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