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 상견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건설협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 회원부회장과 회원이사간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임 회원부회장 겸 회원이사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디엘이앤씨 박상신 대표, 한화 김승모 대표, 호반건설 박철희 대표,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 금호건설 조완석 대표,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 등이다.
기존 회원이사중에서는 서림종합건설 최길학 충남세종시회장, 현도종합건설 최태진 서울시회장, 태림종합건설 정형열 부산시회장, 장한종합건설 소재철 전북도회장이 회원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월 3일 전남도회장으로 선출된 상산건설 박경재 대표는 회원이사로 새롭게 선출된 바 있다.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은 상견례에서 "최근 건설산업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회원부회장과 회원이사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업계를 하나로 모으고 건설산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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