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아트페어대구 2025가 열린다.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디아프(DIAF)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트페어로 120여개 갤러리 5000여명의 작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뿐만 아닌,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들까지 참가한다.
다양한 현대 미술의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위해 몇 년 전 다시 붓을 들었다는 이화윤 작가는 "이번 페어에 운좋게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화를 전공했기에 유화와 아크릴을 다루면서 작품에 동양적 정서가 많이 녹아있는 작품을 출시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극락 조화와 핑크 소파를 시그니처로 다양한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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