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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삶의 균형 이끄는 ‘하이브리드 입지’…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주목


업무와 삶의 균형 이끄는 ‘하이브리드 입지’…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주목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광역조감도 >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업무와 생활, 교통과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입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직장과 집이 가까운 구조를 넘어, 근무환경과 라이프스타일, 투자성과 실수요를 모두 아우르는 입지로 진화한 개념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과 삶의 경계를 허무는 유연한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공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 대규모 복합 단지다.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교통망 연계성이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별내역에서는 8호선 연장을 통해 잠실까지 약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5호선, 2호선, 9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한 서울 주요 철도망과도 연결된다.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 가능성, 제2경부선 개발 등도 예고되어 있어 교통 여건은 앞으로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로마 스페인광장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 상업시설 ‘롬스트리트’가 들어서며, 의료시설인 구리웰니스검진센터도 인접해 있다. 스트리트몰 형태의 상업시설은 근무자뿐 아니라 방문 고객의 편의성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업무 공간 구성도 다양화됐다. 1인 창업이나 소규모 기업을 위한 라이브오피스, 물류 효율을 고려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높은 층고와 개방감을 제공하는 업무형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수용할 수 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포함해 공간 활용의 자유도도 확보했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세미나실, 피트니스실, 회의실, 스크린골프장, 샤워실 등 복합시설을 갖춰 업무 환경과 여가의 조화를 꾀하고 있으며, 단지 내 녹지 공간도 조성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입지’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분양홍보관을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