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하드웨어 강남점 전경. 유진홈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가 운영하는 홈 임프루브먼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강남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하드웨어 강남점은 1만여종 인테리어 기초자재와 공구를 한곳에서 판매하는 건축자재 전문매장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작업자(PRO)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형건설사 납품가 수준의 자재 가격과 원스톱 조달 서비스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강남점은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특화 매장으로, PRO 고객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건축자재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유진홈센터 통합 구매 시스템을 통해 석고보드와 레미탈, 타일, 방수제 등 주요 자재를 대형 건설사 납품가 수준으로 공급, 중소형 시공업체와 전문 인테리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또한 빠른 견적부터 주문·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PRO 사업자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자재를 한곳에서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전문 PRO 직원의 1대1 상담을 통해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자재 추천도 가능하다.
강남점은 PRO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강남점 권역을 중심으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운영, 시공업체와 건축 관계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진홈센터 관계자는 "에이스하드웨어 강남점은 PRO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PRO 전문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중소형 건설업체와 전문 인테리어 시공업체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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