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간식세트와 손편지를 준비하는 에코프로 임직원 모습. 에코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와 포항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충북혜능보육원에서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었다. 지난 1943년 문을 연 충북혜능보육원은 소속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에코프로의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생산 거점이 위치한 포항에서도 지역 보육원 소속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에코프로 포항 캠퍼스에서 100개의 간식 세트를 제작해 손 편지와 함께 포항시 환호동에 위치한 선린애육원으로 전달했다. 선린애육원은 포항 지역 내 18세 이하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지난 1952년 설립됐다.
저소득 환아 치료비 지원 및 도시락 나눔 봉사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새생명지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청주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도시락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5월 가정의 달은 맞이해 카네이션도 함께 제공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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