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무료로 온라인 쇼핑몰을 마련할 수 있는 '메이크샵 프리 버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샵 프리 버전 서비스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쇼핑몰 운영자(판매자)들이 가격부담 없이 보다 쉽게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자사몰을 구축하고 판매에 한층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상공인들과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전자지급결제대행(PG) 전문기업 나이스페이먼츠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메이크샵 프리 버전 출시를 기념해 매출 1000만원까지 나이스페이 PG 수수료 100%를 무상 지원하고 쇼핑몰 운영자들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메이크샵 월이용료 △모든 PG가입비 △간편 결제 가입비 △400여종 디자인 스킨 △휴대폰 소액 결제 가입비 △부가서비스 등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판매자 요청 시 1대1 맞춤 전담 매니저 배정,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한다.
메이크샵 셀러커머스 사업부는 연간거래액 10조원을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 자사몰 제작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결제수단과 고객관계관리, 운영대행서비스, 다양한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자원과 가상화 및 관련 소프트웨어까지를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탑재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한 뒤 트래픽이 몰려도 걱정 없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프리 버전 운영으로 메이크샵을 이용하는 쇼핑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매자들의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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