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매출 623억 달성...전년比 9% 감소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클라우드 소파. 신세계까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까사 1·4분기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1·4분기의 매출액 6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 동기(10억원) 9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까사는 "환율 변동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과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등 외부적 영향을 받았다"며 "다만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지속적인 성장과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캄포' 시리즈의 지속적인 흥행으로 영업익 흑자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세계까사는 "올해는 마테라소 전문 매장의 확대와 제품 라인업 강화 등 수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테라소 브랜드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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