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서 공급한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14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총 217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에 1만9869명이 신청해 평균 9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특별공급에서 전용 39㎡A타입의 경우 24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용산공원·효창공원 외에도 대형 편의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코인세탁실, 주민공동시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회사 관계자는 “남영역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임대 조건 등 수요자들의 선호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완판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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