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라쿠텐트래블 제휴 홍보 이미지.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일본 최대 호텔 예약 사이트인 라쿠텐 트래블과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전 노선에 적용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라쿠텐 트래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라쿠텐 트래블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다카마쓰·요나고 8% △도쿄·오사카·후쿠오카 5% 등 할인된 가격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숙박비가 상승세인 가운데, 결제 금액 한도 없이 1인 2매까지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어서울은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에서 쿠폰북을 제공하는 '소도시 배틀 트립' 프로모션도 진행 중으로,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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