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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투어 할까, 선셋 시네마 볼까" 대명소노, 감성 해양 프로그램 강화

"요트투어 할까, 선셋 시네마 볼까" 대명소노, 감성 해양 프로그램 강화
소노캄 거제 마리나베이 요트투어. 대명소노그룹 제공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아름다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소노캄 거제와 쏠비치 양양에서 요트투어, 해안 케이블카, 선셋 시네마 등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소노캄 거제에선 요트투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체크인 세일아웃’ 프로모션을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거제 해안 산책로를 따라 남해 쪽빛 바다를 유람하며 예술 작품처럼 펼쳐지는 자연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소노캄 거제는 남해안에서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 가능한 관광 시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입장권을 1객실당 1매씩 제공해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쏠비치 양양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영화관 ‘선셋 시네마’가 운영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셋 시네마는 쏠비치 양양 리조트 내 노블리안 해변 산책로 인근에 마련된 야외 영화관으로,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바다가 보이는 영화관’ 콘셉트로 오픈했다.

선셋 시네마에선 하루 두 차례 영화가 상영되는데,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은 키즈 시네마 '베베핀 시리즈' 3편이 교차 상영되고, 8시50분부터 시작하는 2부에선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이 상영된다. 또 오는 17일부터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을 만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