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전용 브랜드 '다이나프로' 라인업 전시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오는 16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오버랜딩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 2025'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부스가 자리한 모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6일~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오버랜딩(차량을 활용한 온∙오프로드 여행) 전문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매년 4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장비, 캠핑 솔루션, 기술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 오프로드 커뮤니티로 평가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가하며, 올해는 지난 3월에 개최된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오버랜드 엑스포를 포함해 총 4개 지역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AT2 익스트림 △MT2 △XT 등을 내세워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개조된 오프로드 차량을 선보이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DIY 쇼케이스 비비’를 공식 후원하며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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