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알뜰폰 업계에서는 최초로 10년 연속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페이지를 이용 시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UI/UX 등의 적용에 있어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고 관련 노력을 꾸준히 지속한 웹 사이트에 부여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인증이다.
KT엠모바일은 △배너 및 시안 색상의 뚜렷한 명도대비 적용 △대체 텍스트 삽입/보완 및 텍스트 음성 지원 △모든 메뉴 키보드 이용 지원 △색맹 사용자를 위한 색상 대비 조정 등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면 심사, 기술 심사, 사용자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 이광규 상무는 “KT엠모바일의 웹 접근성 개선에 대한 노력이 이번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으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은 물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KT엠모바일의 합리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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