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현대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개최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 50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 코스를 달렸다고 18일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16일 진행한 참가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올해도 관심이 뜨거웠다.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처음 출범한 롱기스트런은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했으며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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