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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취업 전략 전수" 사람인, 외국인 구직자 대상 '웨비나' 개최

"K-취업 전략 전수" 사람인, 외국인 구직자 대상 '웨비나' 개최
코메이트 웨비나 및 회원가입 이벤트. 사람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웨비나 및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으려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구직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웨비나는 'K-Job! 첫 도약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오는 27일 사람인 멘토링 매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사로는 외국인 커리어 코치 정민희 엠에이치커리어 대표가 나선다. 정 대표는 미국계·유럽계 기업과 한국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인사 업무를 수행한 글로벌 HR 전문가다.

웨비나에서는 처음 한국 취업에 나서는 외국인들에게 관련 지식과 실전 팁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한국 취업 시장과 한국만의 특징 △외국인 구직자가 알아야 할 사항과 자주하는 실수 △외국인 구직자를 위한 구직 전략(한국식 이력서와 면접의 이해) 등이다.

웨비나는 외국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사람인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메이트에 가입한 행사 참가자 중, 별도 신청자에게는 코메이트가 정리한 한국 취업 가이드를 제공한다.

코메이트 관계자는 “외국인 구직자들의 한국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코메이트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취업을 돕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