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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하이어, '경력직·중량급 인재 채용 전략' 알린다

22일 나인하이어 공식 유튜브에서 HR 웨비나 개최

나인하이어, '경력직·중량급 인재 채용 전략' 알린다
나인하이어, HR 웨비나 개최. 잡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 채용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오는 22일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력직·중량급 인재 채용'을 주제로 한 HR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용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이 경력직 인재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업 채용 실무자들은 최근 "즉시 투입 가능한 중량급 인재 영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웨비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웨비나는 나인하이어 고객경험(CX) 총괄 담당자와 LG전자 글로벌 채용 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해 채용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짚고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협소한 인재풀 △역량-직무 간 미스매치 △조직문화와의 부조화 등 경력직 채용 시 자주 마주하는 난제에 대해 해결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나인하이어 측에서는 김평강 CX 리드가 ‘최소 리소스로 최대 효율 내는 경력직 채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인재풀 구성, 소싱, 관리 및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가 공개된다.

이어 LG전자 HR팀장 안영기 글로벌 리크루팅 오피서는 ‘업계 최고 인재를 발굴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안 팀장은 20년간 중량급 인재 채용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이 실제 채용 현장에서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이번 웨비나는 경력직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실질적 전략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은 최신 채용 트렌드뿐 아니라, 인재와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함께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