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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계약 5일만에 완판

초역세권에 합리적 가격 주효

제일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에 공급하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지난 7일 정당계약을 시작한지 5일만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급행 전철 정차역이라는 점과 향후 GTX-C 노선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과도 인접해 교통 여건과 미래 가치 모두를 갖춘 입지로 주목 받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1700만~5억50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작년 인근에 분양해 한 달 만에 완판한 단지와 유사한 수준으로, 양주역세권 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층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여기에 전매제한이 6개월에 불과해 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