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장조사 전문 기관 JD파워 조사
7개 평가 중 6개 영역 최고점수 기록
델타항공, ‘2025년 JD파워 북미 항공사 만족도 조사’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부문 3년 연속 1위 달성. 델타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델타항공이 미국 시장조사 전문 기관 JD파워가 실시한 '2025년 북미 항공사 만족도 조사'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델타는 7개의 평가 영역 중 △여행 당일 비행 전후 경험 △기내 경험 △여행 편의성 △디지털 툴 △기내 승무원 △항공사 신뢰도 6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JD파워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소비자 만족도 및 시장 조사 전문 기관으로 매년 북미 주요 항공사 승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델타항공은 평가에서 지상 및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서 향상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버와 스카이마일스 계정 연동으로 차량 및 배달 서비스 이용시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이 주목 받았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내 인터넷 서비스 도입, 비즈니스 탑승객 전용 라운지인 델타 원 라운지 신규 오픈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델타항공은 우수한 고객 경험, 운영 성과, 기업 문화 등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델타항공은 올해 △포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순위 6년 연속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2년 연속 순위권 유지 및 올해 11위 선정 △시리움 '북미 최고 정시운항 항공사' 및 플래티넘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 비즈니스 여행 최우수 항공사로 14년 연속 선정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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